카카오톡의 등장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것이 오히려 생소 하게 느껴 지는 요즘 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처음 등장이 2012년 정도 였던것 같은데 그렇고 보면 대략 6~7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처음 카카오톡이 등장할때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여전히 2G인 폴더폰을 사용하시던 분들도 계셨고 스마트폰을 사용 하시면서도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러다보니 모임이나 단체의 공지 문자를 할때는 당시만 하더라도 유료 서비스였던 SMS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동시에 발송 하고는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폰 필수 어플이면서 전 국민의 어플이 되어서 이제는 카카오톡 없는 스마트폰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 입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거의 대부분의..
안녕하세요.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이 꿈 속에서 나타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돌아가신 부모님이 나타나신다면 반갑고 기쁘겠지만 사실 꿈속에서 뵙게 되면 부모님이 돌아가신것을 인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이 들지는 않는답니다. 조상님 역시 마찬가지로 꿈속에서 만나게 되면 꿈속의 상황에 따라 인지 하게 되어서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나 아니면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서 아주 먼 조상님인데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 있는것이 이상하게 느껴 지지 않는 것이 꿈의 특성이지요. 그런데, 로또 당첨자중 제일 많은 꿈이 바로 조상꿈으로 알려 지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조상꿈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길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상님이 우리에게 좋은 행운만을 가져다 주기 위해 꿈속에 등장 하는 것은 아니..
금요일 저녁이면 아무런 할일이 없어도 웬지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듯 합니다. 쵸콜릿과 짜장면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금요일 역시 비슷한 느낌 인듯 합니다. 금요일이 설레지 않는다면 어른이 되는것 아닐까요? 어쨌든 어제 금요일 저녁에는 웬지 그냥 제대로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 하다가 문득 콩비지 찌개 생각이 났습니다. 화성 서부 지역이라면 주저 없이 남양의 오리정을 갔을텐데 여기는 동탄 입니다. 마땅히 생각나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전에 가 봤던 콩마을이 생각이 나서 거기로 정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동탄에서는 꽤 가볼만한 두부 전문점 이었는데 오랜만에 가 보니 예전 만큼 손님이 많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보기 드물..
편안한 주말 오후 입니다. 요 며칠 날씨는 풀려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미세먼지 덕분에 방콕을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참 좋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정말 아무 계획도 없고 할일도 없는 하루가 너무나 고맙고 편안 하게 느껴 집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가 소중한 이유는 바쁘고 정신 없이 빡빡하게 보냈던 지난 일주일이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마치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가 어딘가에는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처럼 말이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래도 매일 출근을 할곳이 있고 내게 주어진 일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요즘 처럼 취업난도 심각하고 지속적인 불경기로 자영업자분들도 장사가 안되서 힘든..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것은 누가 뭐라 해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대변되는 암호화 화폐 즉, 가상화폐 입니다. 가상화폐가 등장한것은 꽤 오래전의 일이고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서 제법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꽤 오래전에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나 가상화폐에 대한 개념은 IT 나 정보기술에 어느 정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인 이라면 이해 하기도 쉽지 않고 가상화폐 혹은 암호화 화폐 라는 단어에 포함 되어 있는 '화폐' 라는 말 때문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종이 화폐를 기준으로 이해 하려고 하다보니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알지 못하는 신기술 정도로 취급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달 사이에는 언론에서 끊임 없이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가..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 지다 보니까 이제는 자리에 앉으면 무의식적으로 컴퓨터 부팅 부터 하는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 특별히 컴퓨팅을 할것도 아니면서 어쩐지 컴퓨터가 켜져 있지 않으면 어색하고 이상하고 뭐 그렇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윈도우즈의 바탕화면을 좋든 싫든 매일 매일 만나야 하는데요 그래서 좋은 바탕화면으로 나만의 컴퓨팅 환경을 만드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희안하게도 갑자기 바탕화면에 있어야할 아이콘 들이 어느 날 갑자기 사리지는 일이 가끔씩 발생 합니다. 원인도 모르겠고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클릭 해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사용자 분들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 아이콘 때문에 당황 하기도 하고 혹시 ..
사람이 꾸는 꿈이라는 것이 잠재의식의 표현 이라고도 하고 예지몽 처럼 미래를 예측하게도 한다고 합니다. 어찌 되었건 꿈에 등장하는 각종 상황이나 물건들은 나름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것 역시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과 생활속에서 형성된 잠재의식이 그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느냐하고 절대 무관하지 않습니다. 오늘 꿈 해몽의 주제인 '밥꿈' 역시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만일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고 외국인 이라면 밥꿈을 꿀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나라 사람에게 '밥' 이 상징하는 것은 다른 나라 사람과는 다르겠죠? 이렇게, 밥꿈과 밥을 하는 행위 자체가 우리 나라 사람들의 잠재의식속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도록 상징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밥꿈에 대한 해몽 ..
우리 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이미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 까지 야기 시킨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다양한 출산 장려책을 내 놓고 신생아와 산모를 위해서 출산과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많이 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설명드릴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또한 이러한 출산 장려책의 일환인데 그 지원대상이나 신청방법을 몰라서 지원을 놓치시는 분들도 많이 곗ㄴ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지원대상과 신청방법을 알아 보고 또한 2018년 기준으로 자가부담을 해야 하는 이용요금은 어느 정도인지 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뭐죠?먼저 설명드리기에 앞서서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어떤 ..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라고 하면 보통은 개신교를 이야기 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 호칭은 사실과 조금 다릅니다. 기독교라고 할때 '기독' 이라는 단어가 '그리스도'를 한자어로 표기 하다 보니 생긴 단어 이고 보면 개신교와 천주교를 모두 통칭 하는 것이 기독교 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개신교와 천주교는 그 뿌리가 같아서 두 종파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종교 라는 점에서 이스라엘의 유대교와는 또 다른 차이점을 보입니다. 그러나 개신교과 천주교는 신앙생활을 하는 과정면에서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도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묵주기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묵주기도는 말 그대로 '묵주' 라고 하는 도구를 이용한 기도 방법으로서 개신교에는 없고 천주교에만 있..
불과 몇년젠 까지만 하더라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의 보급은 결국 노트북의 종말을 가져오게 될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태블릿 PC 보급이 처음 시작 되고 나서 얼마 동안은 이런 예측이 맞아 떨어지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태블릿을 실제 접해 보게된 소비자들은 아직 까지는 태블릿 PC 의 한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이에 발맞추어 조금은 뒤처진 행보 였지만 노트북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가 노트북 사용 환경에 결정적 영향을 준 부분이 있다면 무선 인터넷 즉, 와이파이의 사용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조금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노트북 이라면 당연히 와이파이 사용이 보장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도..
해가 바뀌고 새해가 되면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과 함께 지난 해와는 다른 올해에 대한 기대감이 있게 마련 입니다. 특히 2018년은 그런 기대가 더욱 많은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꽤 많은 일들을 했고 온 국민의 응원속에 새 정부를 출범 시켰습니다. 아직 까지는 새로운 정부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인데 새해가 되었으니 새롭게 바뀌는 제도들도 많고 하나 하나씩 새로운 정책이 나올때 마다 조금은 더 살기 좋은 나라로 갔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제도는 실제 해당 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아주 아주 귀중하고 중요한 제도 이기 때문에 다른 제도와는 바라 보는 방향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다른 제도들이야 그때 ..
요즘은 정말 택배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 거래에 있어서 택배 서비스는 필수 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택배 서비스가 존재 하는데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도 많아지고 해서 아예 집에는 부재중인 경우가 많아 편의점 택배를 이용 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품을 주문하고 나면 하루 라도 더 빨리 택배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 하고 또 경우에 따라 택배 때문에 스케줄이 묶여 있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수시로 택배 배송 조회를 이용 하고는 합니다. 요즘이야 PC 가 없다고 하더라도 언제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운송장번호만 입력 해주면 내 상품의 택배 배달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참 편리한 세상 입니다. 그런데, 만일 운송장 번호를 모른다면?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