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세단 시장은 적어도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자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현대의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K5 가 독주를 하고 있던 시장인데 이제는 현대 기아 자동차의 끊임없는 소비자 우롱(?) 과 수입차들의 약진에 힘 입어 이 시장이 지각변동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 중에서 최근에 가장 핫한 자동차 하나를 꼽으라면 르노 삼성의 프리미엄 세단 이라고 할 수 있는 야심작 SM6 라고 할 수 있습니다. SM6 는 유럽의 르노 자동차에서 탈리스만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이미 유럽에서는 스타일과 성능면에서 인기 차종으로 검증된 모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SM6 가 어째 좀 이상 합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 했는데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