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점심 메뉴를 정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하루 일과중의 하나 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매일 매일 11시가 조금 지나면 저절로 드는 생각이 오늘은 뭐 먹지? 이런 생각 입니다. 가뜩이나 요즘 처럼 추운 날씨라면 어디 멀리 가는 것은 귀찮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기도 싫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먹기도 그렇고,, 딱, 요럴때 우리 곁에 필요한건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이 아닐까요?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의 장점은 일단 메뉴가 다양하고 유명 맛집 처럼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전혀 없으며 라면 이나 김밥 같은 기본적인 메뉴들은 고민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의 양과 맛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 성애자 이니 입맛이 없고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는 라..
금요일 저녁이면 아무런 할일이 없어도 웬지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듯 합니다. 쵸콜릿과 짜장면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금요일 역시 비슷한 느낌 인듯 합니다. 금요일이 설레지 않는다면 어른이 되는것 아닐까요? 어쨌든 어제 금요일 저녁에는 웬지 그냥 제대로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 하다가 문득 콩비지 찌개 생각이 났습니다. 화성 서부 지역이라면 주저 없이 남양의 오리정을 갔을텐데 여기는 동탄 입니다. 마땅히 생각나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전에 가 봤던 콩마을이 생각이 나서 거기로 정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동탄에서는 꽤 가볼만한 두부 전문점 이었는데 오랜만에 가 보니 예전 만큼 손님이 많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보기 드물..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날씨가 여전히 차네요. 우리 이웃님들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들 챙기시고 계시죠? 어릴적 저희 증조 할머니께선 가을이 되면 '이제 추워질 일만 남았다' 봄이 오면 '이제 더워질 일만 남았다' 라고 말씀 하시곤 하셨는데... 벌써 10월 하고도 몇일이 지났으니 정말 추워질 일만 남은 거네요^^... 오랜만에 외근 나갔다가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이것 저것 여러 재료들 넣어 쓱싹쓱싹 비벼 먹는 비빔밥도 생각나길래 제가 평소에 자주 가는 된장찌개로 소문난 집으로 향합니다. 제가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특히한 이집만의 된장찌개도 대박이지만 가게도, 가게 식구들도 주인을 닮아서인지 착한 분위기가 흐르기 때문이지요.. 계백 탁예은 짝 외국인 육아일기 불굴의며느리 남자를 말한다 남자 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