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지인의 카톡 프로필이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다' 로 바뀌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실제로 얼마전에 친구의 카톡 프로필이 저렇게 바뀌어 있는데 보자 마자 분명 한바탕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 프로필을 배우자도 보고 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 이 문구를 배우자가 보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분명 좋은 기분은 아니겠죠?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다 라는 문구는 원래는 사람마다 특질과 본질이 다르니 그 사람을 내 맘에 드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그 사람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 들여서 그 자체로 사랑하게 됐을때 정말 그 사람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뜻을 가진 아주 깊이가 있는 문구 입니다. 그래서, 이 말을 곱씹고..
“사랑하는 사람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 여성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은 자기 시간과 자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포털 사이트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테마리서치 코너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라면?’이라는 주제로 1024명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가장 먼저 포기한 것’에 대해 ‘자기 시간’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자존심’ 32%, ‘친구들과의 관계’ 11%, ‘저축’ 5%, 기타 5% 등 순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는 설문에서는 연인과 밤새워 통화하기(18%), 연인의 주변 사람 챙기기(18%) 등 두 가지 항목이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이어 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