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주말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가 되면 웬지 마음이 여유로워 지지 않으세요? 월요일 아침만 되면 괜히 몸이 지치고 힘든 월요병이 있다면 금요일 오후에는 아직 일과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이 벌써 다 끝난것 같고 더 이상 업무를 늘리면 안될것 같고 자꾸 해야할 일을 다음주로 미루는 금요병도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딱 금요일 오후 3시쯤 되면 분명 해야할 일은 있는데도 급한일이 아니라면 웬지 손대기 싫고 다음주에 다시 시작 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요럴때 웃긴 이야기 하나 보면서 싱긋 웃고 한주를 마감해 보시는 것도 나름 괜챃겠죠? 그래서 오늘은 생각하며 읽어 보면 웬지 공감이 되기도 하고 피식 웃게 되는 웃긴 이야기 하나 준비 해 봤습니다. "우리 남편은 살..
오늘 아침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어젯밤에 눈이 오고 수도권의 기온이 영하 15도 까지 내려 간다고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눈은 오지 않았네요. 그렇지만 날씨는 정말 추워 져서 창문을 잠깐 여니 살이 에이는 듯한 칼바람이 붑니다. 그나마 요 며칠 극심했던 미세먼지는 조금은 날아 간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무서운이야기 실화 괴담을 하나 소개 하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있었던 일은 아니고 아주 오래전에 일본에서 실제 일어났었던 일이라고 전해지는 내용인데 실화여서 더욱 소름 끼치는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실제 상황이 상상이 되어서 더욱 무서운 생각에 겁이 났었던 생각이 납니다. 때는 여름에서 가을로 막 접어 드는 초가을의 어느 날 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입니다. 요즘 같은 날에는 분위기 좋은 까페에 앉아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기에 정말 분위기 있어 보이는 듯 합니다. 어제는 퇴근을 하고 집근처에 있는 도서관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시험기간 이여서 인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공부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더라구요. 요즘엔 인터넷으로도 도서를 구매해서 읽는 것이 참 편리해졌지만 책은 손에 들고 읽어야 제맛인듯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보는 책은 잘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어떤 책을 읽어볼까? 하고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간편하게 보기 좋은 책을 골랐는데 어린왕자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책을 읽었을 때는 큰 감동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인 듯 합니다...
요즘 틈틈히 웹툰을 즐기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예전에는 만화라고 하면 으례 어린애들이나 보는것으로 취급을 받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성인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도 하고 만화도 내용면에서 수준이 높아져서 당당히 하나의 문학 장르로 평가 되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까 이런 변화는 단지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린 시절 부터 학창 시절 까지 쭈욱~ 만화를 즐기던 세대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30대, 40대가 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중의 하나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이런 만화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하고 발전 하는데 최근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웹툰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구독자에게 무료로 제공해 주는 웹툰은 그 속에 다양한 수익 창출 방법들이 숨어 있다고 하더라도 저 같..
안녕하세요. 벌써 한 주의 절반이 지나가려고 하는 수요일 입니다. 일주일 중에 가장 힘든 요일이 목요일 이라고 하지요? 아마도 수요일 까지의 피로가 누적 되는 데다가 바로 다음날이 가장 기대가 되는 금요일 이다 보니까 일종의 셀프 레임덕 현상 뭐 그런거 아닐까요? 그래도 요즘엔 잠깐 잠깐 짬이 나는대로 네이버 웹툰을 버면서 무료하고 지루하고 게다가 봄이 와서 식곤증에 춘곤증에 지긋 지긋한 만성피로 증후군에 노화 현상 까지 겹쳐서 마냥 슬프고 마냥 힘들기만 한 하루 하루를 위로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요일의 웹툰, 즉 네이버 수요웹툰에서 최고를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문정후님의 '고수'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요 웹툰에 노블레스가 있다면 수요웹툰은 단연코 '고수' 겠지요? 문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