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 100세 시대인 요즘은 오래 살기 위해 건강을 신경쓴다기 보다는 건강하고 아프지 않기위해서 몸에 신경을 쓴다라는 표현이 더 맞는듯 합니다.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길어져 오래사는 것은 걱정이 되지 않지만 지금부터 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노후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 현대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을 거르거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같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는 것 보다 그 시간에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우리몸에 여러가지 독소와 노폐물을 쌓이게 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혈액이나 림프액 ..
어제는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에 꽤 많은 눈이 내렸다...저녁 늦게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종이 박스로 아이들 셀매를 만드었다. 아이들 눈에는 종이 박스로 만든 썰매가 그닥 맘에 없는 눈치지만...허긴 요즘 마트에 가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썰매가 나와있긴 하더라구... 어릴적 우리집은 아주 시골이였는데 겨울이면 동네 친구들이며 언니 오빠들과 아침부터 다 저녁 때까지 밖에서 노는 일이 허다했다. 아침나절에 마을 여귀 논 앞에서 모여서는 집에서 가져온 고구마며 감자등을 가지고 나와서 불을 놓는다. 지금 세상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지만...그리고는 논 바닥에 쌓아둔 커다란 볒 집 덩어리 속을 파놓고 우리 본부라면서 작은 구덩이를 만든다. 한겨울 그 볒집 속에 들어가 있으면 얼마나 따듯하고 포..
얼마전 아는 여자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가 있어서 다녀왔다...다들 즐겁게 신년인사도 하고, 올 한해는 어케든 으쌰으쌰 해서 작년에 못다 한 성과들을 올해는 꼭 이루자며 서로 자축 겸 응원을 날리던 차...지인들 중 나름 젤루 멋 좀 부린다는 분이 양말을 신고 계신다. " 어! 사장님 양말 신으셨네요?" "어...ㅋㅋ 나 언젠가 부터 양말 안 신으면 발 시러서 못견뎌" 옆에 게시던 왕 언니가 한 마디 더 하신다. "어머~ 너 양말 신었구나...난 내복 입었다야" 그러면서 서로들 나이 들어감에 먹쑥해 하길래 막내인 내가 얼렁 한마디 거들었다. "저두요~ 작년 겨울 까지는 몰랐는데 올겨울 들어서는 뼈 속이 시럽다는 얘기가 먼지 알겠어요" (어렸을 적 나는 나름 멋좀 부린다는 아이였다. 어른들이 이해 못할..
(희수 한살 반 때의 모습이랍니다~) 작가소개 이름 : 최희수 나이 : 세상 살이 시작한지 38개월차 특기 : 자나깨나 먹는것 찾는 일. 가끔 희수가 잡은 잠자리도 먹을수 있게 조리해 달라고 주방으로 엄마를 찾아옵니다. 희망사항 및 장래희망 : 슈퍼 주인아저씨 되는것. 경찰차 되는것. 버스 기사 아저씨 되는것. 빵집 아저씨 되는것. 자동차 바퀴되는것. 작품경력 : 희수 일상 자체가 엄마, 아빠 에겐 작품입니다.^^ 장모 외국인 교육 아들 부산국제영화제 BIFF 메이크업 맛집 여배우 노하우 공주의남자 나는가수다 공남 이소라 부부 스티브잡스 아이폰 아이폰5 연애 인테리어 가을 인테리어 소품 피부 피부미용 창업 창업컨설팅 자영업 가족 엄마 오늘의 작품명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어요. (희수의 작품을 보고 ..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날씨가 여전히 차네요. 우리 이웃님들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들 챙기시고 계시죠? 어릴적 저희 증조 할머니께선 가을이 되면 '이제 추워질 일만 남았다' 봄이 오면 '이제 더워질 일만 남았다' 라고 말씀 하시곤 하셨는데... 벌써 10월 하고도 몇일이 지났으니 정말 추워질 일만 남은 거네요^^... 오랜만에 외근 나갔다가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이것 저것 여러 재료들 넣어 쓱싹쓱싹 비벼 먹는 비빔밥도 생각나길래 제가 평소에 자주 가는 된장찌개로 소문난 집으로 향합니다. 제가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특히한 이집만의 된장찌개도 대박이지만 가게도, 가게 식구들도 주인을 닮아서인지 착한 분위기가 흐르기 때문이지요.. 계백 탁예은 짝 외국인 육아일기 불굴의며느리 남자를 말한다 남자 지드래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휴일이라 늦잠을 자고 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따스한 햇살속에 바람이 차네요. 저는 이런날 유독 매콤한 음식들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울 이웃님들께 물을 넣지 않아도 되는 매콤한 48평 표 닭도리탕을 소개 할까 합니다. 요 녀석은 제가 즐겨 만드는 음식으로 지인분들을 집으로 초대 했을때나 남편과 저녁에 오붓히 쐬주 한잔 하고 싶을때 하는 음식이랍니다.~ 그런데 닭도리탕에 물이 안들어간다니, 신기하시죠? ^^ 그래서 오늘 소개 해 드리는 거에요. 예전에 tv 맛집에서 저처럼 물을 넣지 않는다고 하면서 소개된 맛집이 있었어요. 저는 울 친정 할머니께 그 전에 배운 음식이라 대수롭지 않게 보고 지났었는데, 의외로 요렇게 닭도리탕을 하는 분들이 안계시네요. 압력밭솥을 이용한 물을 넣지..
간혹 가다가 찬밥이 있어서 밥을 안하자니 부족할것 같고, 밥을 하자니 또 남은밥 또 찬밥될것 같은 예매모한 상황 다들 있으시죠. 요럴때 마트가서 콩나물 이천원 정도만 사셔서 이 죽을 만들어보세요. 이천원의 행복이 아~이런거구나 하실겁니당^^ 오늘 소개 해드해 드릴 음식은 일명 48평 표 콩나물 죽 입니다. 이 음식은 제가 개발한 음식인데요. 완성된 죽을 먹을때 마다 제가 스스로 대견할 정도로 맛난 죽이 되겠습니다.^^ 콩나물 하면 우리 이웃님들도 다들 좋아하는 재료일거에요. 저도 엄청 좋아해서 라면이나 김치찌개(이 녀석은 다음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에 자주 넣어먹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잖아요. 예전에 비하면 요즘 물가가 넘 올라서 그렇긴 하지만서도...이 콩나물 죽의 특징은 참기름과 깨소금..
저희 회사 옆에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음식점을 하시는 두 부부가 계세요. 메뉴는 근처에 공장들과 샴실이 많아서 인지 가정식 백반으로 시작해서 삼겹살, 오삼불고기,뚝배기오리탕, 갈치 조림등을 하십니다. 어쩌다 가보면 자리가 없을때가 많은데 나중에 알고보니 대부분의 손님들이 근처 회사 분들로 한달치를 대놓고 드시는 경우가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시간엔 손님이 몰렸었나봐요. 때문에 저희는 12시를 조금 넘겨서 가게 되지요. 기다리면서도 가는 이유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원래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바깥에서 식사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이상하게 밖에서 먹는 음식은 먹을때는 입에서는 좋은데 뒤돌아 서면 한상 허전한거에요. 이웃님들은 그런 경우 없으신가요? 옆집이라 팔아줘야 겠다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에 딱히 집에서 간단하게 뭘 끊여먹을려해도 재료가 없으면 만만치 않잖아요.그렇다고 재료를 사서 하기도 그렇고...요럴때를 대비해서 오늘 48평이 초간편 참치 김치찌개를 소개해드릴건데요. 울 이웃님들 집에 다들 있는 김치와 가끔 선물세트로 한번쯤 받아보셨을 캔 참치만 있으시면 됩니다. 재료: 묵은김치,캔 참치(묵은김치 없음 신 김치면 되요. 이런 음식을 대비해서 김치가 시더라도 절대 버리지마세요. 나중에 요기나게 쓰입니다.ㅋㅋ) 조영남 아들 최일구 1박2일 연예인 다이어트 도가니 서명 여자친구 남자 나는가수다 식당 위대한 탄생 공주의남자 맛집 제철새우 만드는법: 우선 냄비에 물을 붓고, 적당히 썬 김치를 넣습니다.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하신 참치를 넣으시..
맛집 아들의 일상 공주의남자 역사 호텔 위생 패션 순간포착 빅브라더스 조영남 1박2일 5인체제 택배 어머니와 아들 해외여행 다이어트 연애의 법칙 레시피 강호동 잠정은퇴 병원에서 생긴 일 페이스북 타임라인 하이킥 3 백진희 공남 수양대군 아이유 특례거절 다 저녁이 되어서 오늘도 어김없이 올해 여섯살 이춘기?를 격고 있는 울 큰 아들 녀석의 전화에... 전화기 화면에 어머니 란 단어를 보고야 씩~웃고는(울 아들은 꼭 할머니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지요) "아들~" "엄마 근데..." 로 시작해서 하루종일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이며 집에 돌아와서 동네 엉아들과 놀았던 일 들을 모두 털어놓는다... 누구 엉아가 때렸고 누구 엉아는 하드 하나 사줘서 먹었고...오늘은 언제 집에 올수 있는지...아들의 수다는 계속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 여성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은 자기 시간과 자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포털 사이트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테마리서치 코너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라면?’이라는 주제로 1024명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가장 먼저 포기한 것’에 대해 ‘자기 시간’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자존심’ 32%, ‘친구들과의 관계’ 11%, ‘저축’ 5%, 기타 5% 등 순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는 설문에서는 연인과 밤새워 통화하기(18%), 연인의 주변 사람 챙기기(18%) 등 두 가지 항목이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이어 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