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입니다. 주말 나들이 부산 여행기2탄 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가보았던 여행지를 소개를 했다면 이번편은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산에서 살아온 남자친구가 경기도에 와서 먹었던 음식 중에서 가장 실망했던 음식이 곱창이라고 하더라구요. 밑에서 먹던 곱창의 맛과 전혀 다르기도 하고 비싸면서 돈주고 먹기 아까운 음식이라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도대체 부산의 곱창은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노래를 부르나 했었는대 이번에 부산에 가게 되면서 남친님이 말하던 곱창집에 방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심 혹시나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왔던 백화양곱창집인가 아니면 남포동에 있는 곱창거리를 갈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대 어라~ 제가 생각했던 곳하고는 전혀 다른 곳 서면으로..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입니다. 이웃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동안 짧은 부산여행을 하고 왔드랍니다. 남자친구가 살고 있는 곳이 부산이기 때문에 부산에 안가본곳도 가보고 어려가지 구경을 할거라 생각을 했었는대 부산에 산다고 해서 부산을 잘 아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냥 부산에 살고만 있을뿐 부산에 관광지로 유명한 곳들은 전혀 가보지 못했더라구요. 이번 여행 테마는 부산에 모르는 곳을 돌아다닐 생각이였는대 계획 수정 부산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로 가보자!!!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태종대, 송도,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및 깡통시장 투어를 해보았습니다. 관광지도 안가봤는대 다른 곳을 다니는 것 보다는 이번이 마지막 여행이 아니니깐 다른 사람들은 다 가보았는대 우리가 가보지 못한곳들로 선정을 ..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입맛도 없고 정말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는 하루 였습니다. 기력도 없고 입맛도 없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잘 먹어야 한다는 언니의 말씀을 따라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저번에 방문했던 봉담 석기시대를 재방문 하였습니다. 역시 뭐니뭐니 해도 기력이 없을 때는 고기를 먹어 줌으로서 단백질을 보충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평소보다 일도 빨리마치고 봉담으로 바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꼭 볶음밥을 먹겠다는 굳은 의지로 출발!!!! 역시나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도 식당에는 벌써부터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근처 회사에서 회식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나오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저희도 자리를 잡고 식사를 시작!! 봉담 석기시대의 편안점은 먹을 음식..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 입니다. 장마가 소강되고 난 후 부터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웃님들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니 하는 일이라고는 세수하고 선풍기 앞에 있고 세수하고 선풍기 앞에 앉아있는 것이 일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집밖에 나가려니 엄두도 나지 않고 날씨가 더우니 입맛도 돌지 않고 입맛이 없으면 배는 고프지나 말던지 입맛없는 것과 배고픈것과는 별개 인 듯 입맛이 없어도 배는 고프더라구요. 하루종이 쫄쫄쫄 굶다가 아무거나 먹기는 좀 그렇고 몸보신도 할겸해서 닭개장을 먹으러 출발~ 아는 언니의 소개로 방문하게 된 화성 보통리에 위치하고 있는 유장춘 닭개장집을 방문..
주말에 친구가 독립을 한 오피스텔에 다녀왔습니다.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출발 ~ 동탄에서 광교가 꽤 거리가 있어서 오래 걸릴거라 생각을 했엇는대 생각보다 도로가 너무 잘 뚫려서인지 길막히지 않고 수월하게 친구네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사를 하고 한달이 넘어서야 방문하는거라 미안한 마음에 작은 캔들을 준비하고 친구를 만나기 일분전..... 요즘은 오피스텔 주차장도 세대주 외에 다른 차량들은 30분에 2000원? 가량의 주차요금을 받더라구요. 하루 일일 요금은 2만원 우리동네는 아직 시골동네라서 그런지 이런 제도는 없는대 신도시들은 주차란 때문에 그런지... 다르더라구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친구를 만나서 집구경도 하고 차도 마시고 하다보니 저녁시간~ 오랜만에 놀러왔는대 저녁을 먹고가라는 말에 못이..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 이야기의 산냥한깡통입니다. 이웃님들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은 그럭저럭 보내었고 주말이 시작되기 전날인 금요일날 너무나도 맛있는 음식을 먹었답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사무실에 큰 일도 앞두고 있고 서로 으쌰으쌰 힘을 합쳐보자 하는 마음으로 모이게 된 멤버들과 함께 화성 봉담에 석기시대라는 곳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동탄에도 석기시대가 있는대 왜 먼곳까지 오냐고 여쭤보니 같은 체인점이지만 동탄과 봉담은 레벨이 틀리다는 말과 함께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알꺼라는 말만 해주시더라구요. 뭐 맛있으니깐 뭔가 특별하니깐 찾아가는거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드라이브 한다 생각하고 동탄에서 봉담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사무실 마감도 빨리하고 금요일이기 때문에 길이 막힐 것을 예상하고 ..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눈깜짝 할 사이에 주말과 연휴가 흘러갔네요. 주말에 고속도로 상황을 보니 연휴가 있어서 어디론가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도로가 꽉 막혀 있더라구요. 도로가 막히는 것이 싫은 저희 커플은 그냥 우리 구역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한적하게 쇼핑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낙 차가 밀리는 것도 싫고 이런 황금같은 시간을 길에다가 버리는 것 보다는 우리가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연휴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선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하면 아주 소소하게 피자먹기?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시간이 있을 때 남들이 하는 소소한 데이트를 하루에 몰아서 하려면 시간을 쪼개고 쪼개도 한참 모자라더라구요. 만나자 ..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입니다. 오늘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음식인 닭발맛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닭발은 남성분들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유독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보여집니다. 매운음식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더더욱이 닭발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이계시는대요. 닭발은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많은 여성분들이 피부미용을 위해서 먹기도 하는대요. 간단히 술한잔 할때 배부르지 않게 먹기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왠지 닭발과 술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 것 같은 닭발 오늘은 오산세교에 숨어있는 닭발맛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이 였죠? 친한 언니와 만나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닭발집이 였습니다. 오산세교 신도시라고 해서 많은 먹거리 집..
송탄에 있는 영빈루는 짬뽕 맛집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죠? 소위 대한민국 5대 짬뽕이라는 믿지 못할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정말 이만한 짬뽕 맛을 보는 것이 쉽지 않아서 벌써 20년 이상을 다니는 단골집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빈루의 짬뽕 맛이 작년 부터 조금씩 이상해 지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오늘 따라 맛이 좀 별로네.. 뭐 이렇게 생각을 하고 말았는데 자꾸 가면 갈수록 실망 스러운 점들이 두드러 지네요. 지난 주에도 오랜만에 짬뽕을 먹을까 싶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영빈루를 찾았습니다. 보통 급하게 점심 식사를 할때 말고 정말 짬뽕을 먹고 싶을때는 다른 집을 안 가고 꼭 영빈루를 가고는 하는데 같은 가격에 다른 짬뽕을 먹으면 웬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어제는 오랜만에 언니와 함께 동탄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동탄은 올때마다 남광장 북광장을 제대로 찾지 못하면서 참으로 열심히 찾아오는 동네인듯 합니다. 새해 인사를 하자는 명목하에 만났지만 결과는 막상 인사는 몇초하고 나서 배고프니깐 맛있는 밥먹으러 가자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무엇을 먹을까? 북광장을 미친듯이 돌다가 떡하니 보이는 음식점 이름이 "빨봉분식" 이름도 특이하고 워낙 둘다 분식을 좋아하던 터라 더 이상 고민할 것도 없이 뭔가에 홀린듯 분식집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으니 재빠르게 메뉴판이 나오드라구요. 메뉴판 앞면만 보아도 프랜차이즈 음식점이지만 뭔가모른 사람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판을 한장 더 넘기면 빨봉분식의 유래가 나오는데 IMF의 여파로 한 가정을 지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날씨가 여전히 차네요. 우리 이웃님들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들 챙기시고 계시죠? 어릴적 저희 증조 할머니께선 가을이 되면 '이제 추워질 일만 남았다' 봄이 오면 '이제 더워질 일만 남았다' 라고 말씀 하시곤 하셨는데... 벌써 10월 하고도 몇일이 지났으니 정말 추워질 일만 남은 거네요^^... 오랜만에 외근 나갔다가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이것 저것 여러 재료들 넣어 쓱싹쓱싹 비벼 먹는 비빔밥도 생각나길래 제가 평소에 자주 가는 된장찌개로 소문난 집으로 향합니다. 제가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특히한 이집만의 된장찌개도 대박이지만 가게도, 가게 식구들도 주인을 닮아서인지 착한 분위기가 흐르기 때문이지요.. 계백 탁예은 짝 외국인 육아일기 불굴의며느리 남자를 말한다 남자 지드래곤..
저희 회사 옆에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음식점을 하시는 두 부부가 계세요. 메뉴는 근처에 공장들과 샴실이 많아서 인지 가정식 백반으로 시작해서 삼겹살, 오삼불고기,뚝배기오리탕, 갈치 조림등을 하십니다. 어쩌다 가보면 자리가 없을때가 많은데 나중에 알고보니 대부분의 손님들이 근처 회사 분들로 한달치를 대놓고 드시는 경우가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시간엔 손님이 몰렸었나봐요. 때문에 저희는 12시를 조금 넘겨서 가게 되지요. 기다리면서도 가는 이유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원래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바깥에서 식사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이상하게 밖에서 먹는 음식은 먹을때는 입에서는 좋은데 뒤돌아 서면 한상 허전한거에요. 이웃님들은 그런 경우 없으신가요? 옆집이라 팔아줘야 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