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캠핑장 오산맑음터공원 캠핑장에 다녀온 후기...
- 일상이야기/맛집과여행
- 2016. 8. 10.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 입니다. 오늘은 오산시에 위치한 맑음터공원에 개장한 캠핑장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오산시 맑음터공원 안에 개장한 캠핑장으로 도심속에서도 캠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 오산의 캠핑장에 놀러왔다는 언니의 말을 듣고 어떻게 조성이 되어 있는지 궁금해져서 가본 오산맑음터공원 캠핑장에 이용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산 맑음터공원 쓰레기 매립장이 였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공원 조성을 잘 해두었드라구요. 맑음터공원 옆에 있는 오산생태박물관에 올라가면 곤충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오산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더라구요.
공원으로 들어가보면 입구에서 왼편으로는 캠핑장이 반대쪽으로는 분수대, 어린이용 수영장, 작은 놀이터, 산책로 등으로 조성이 되어있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인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려고 온 가족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수영장은 수심이 30cm 이하로 되어있고 미끄럼틀 외 수중 놀이터가 조성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자 그럼 캠핑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캠핑장 안으로는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캠핑물품을 옮기는데 힘이 들겠더라구요. 맑음터공원 캠핑장 직원분들이신지 물건들을 수레와 핸드카트 같은 것으로 옮겨주시긴 하지만 물건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캠핑인지라 주차장과 캠핑장이 가까이 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산맑음터공원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하던가 또는 맑음터공원 캠핑장 관리실에서 직접 자리를 배정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신 직접 가서 캠핑장을 배정받기 위해서는 예약된 자리가 취소가 되거나 캠핑시간을 미처 다 채우지 못하고 가신분들의 자리가 있어야지 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캠핑 일수는 짧게는 1박2일 연박으로는 2박3일 까지가 최대 캠핑기간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3가지로 되어있더라구요. 잔디사이트인 까사이존(33개소), 데크사이트인 매화존(20개소)로 생각 했던것 보다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카라반이용까지(카라반은 6인용과 4인용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할 수 있더라구요.
역시 아직 새로운 시설이라 그런지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이 너무나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3군대에서는 에어컨이 나오고 특히 취사장은 식기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개수대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 즉석식품들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까지 갖춰 있더라구요. 화장실도 쾌적하고 샤워장은 개인 세면도구가 있어야지 사용이 가능하겠더라구요.
이번에 처음 개장 한 것이라 개선되어야 하는 사항도 몇가지 있는 것 같고 첫 운행이라 시설이나 이런것들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전기도 텐트 치는 곳 마다 전기 리드선만 있으면 끌어서 쓸 수 있어서 선풍기, 전기밥솥 등 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 까지 챙겨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계곡이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날에 가는 것 보다는 바람이 선선히 부는 날 도심에서 캠핑분위기를 즐기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날 친구들이나 또는 남자친구하고 같이 가서 모닥불도 피우고 아니면 간단히 라면을 끓여먹드라도 분위기 를 바꿔볼겸 해서 나들이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위에 사진에 캠핑가격 안내해 드렸어요. 하루 캠핑하는대 가격확인하시고 캠핑장 이용하시면 되실꺼 같네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맑음터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안내사항 받아보세요.
개인적으로 가서 캠핑을 한게 아니라 그냥 아는 언니네 와있다는 말에 잠시 가본거라 사진을 많이 찍어오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다음번에 제가 캠핑장 이용해보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더더더 많이 담아져 있는 포스팅 가지고 돌아올께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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