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름모를 그때의 주인공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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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 입니다. 오늘은 어제 본 영화 인천상륙작전 후기를 한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본시리즈를 볼 것인가!! 인천상륙작전을 볼 것인가 고민끝에 인천상륙작전을 보았습니다.


날씨도 덥고 꽁자 티켓도 생겼겠다. 언니와 함께 더위를 피해 영화관 고고씽~ 인천상륙작전 뭐 ~ 이미 학교다니면서 6.25에 대해서 배웠기 때문에 뻔한 이야기겠지 라는 생각을 혼자 하였습니다. 뭐 정말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거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그시절 있었던 이야기를 영화로 담아냈겠구나 생각을 하였는대 정말 영화는 그렇드라구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영화평들을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대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리더라구요. 가족과 같이온 학생은 너무 지루했다. 반응을 어떤 커플은 너무 재미있게 봤다라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저는 호와 불이 같이 공존한다고 해야할까요?





인천상륙작전 개인적인 후기~

영화는 1950년 6월 25일날 전쟁이 일어난 시대에 있었던 일을 토대로 만든 영화입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사흘만에 수도인 서울을 북한군에게 점령당하고 그 뒤로 한달 후에는 마산과 부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북한군이 점령을 합니다. 이때에 유엔연합국에서 남한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맥아더 장군이 오게되고 맥아더장군 지휘아래 인천상륙작전의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영화를 보기 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정재, 이범수, 리암리슨, 진세연 주연으로 정준호, 박철민, 김병욱 연기파 배우님들의 대거 출연 특히나 눈에 띄었던 것은 특별출연으로 김선아, 추성훈, 박선웅, 김영애, 이원종 배우님들이 특별출연이라니!!! 정말 많은 분들이 출연을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무언가 어떤 특별한 스토리를 생각하고 보신다면 그만큼 실망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내용은 우리가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이야기를 영화안에 고스란이 담아 둔 것인대 다만,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그 전쟁안에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 나라 군인들, 학생들 그리고 평범한 일반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전쟁을 치뤄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담았습니다.


영화를 보면 찡하고 뭉클하고 저런 마음으로 전쟁을 하였구나 ~ 하는 정도로만 바라보아야지 리암니슨의 활약이 도드라지고 엄청난 이야기가 숨겨져 있지는 않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6.25하면 맥아더장군만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영화에서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의 군인들을 기억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라기 보다는 잘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을 끄집어내서 알려주는대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이분들이 없었으면 나는 어떤 모습을 가진 나라에서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왕 영화로 만들었으면 조금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나 줄거리가 있었으면 조금 덜 지루하게 보지 않았을까요? 작년에 개봉한 암살과 비교하자면 저는 솔찍히 암살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감동적이고 짠하고 울컥하는 부분은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거기 까지...!! 시도는 좋았지만 결과는 조금 미흡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은 영화였습니다. 


저와 같이 영화를 보러 갔던 언니님들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의 평가는 동일하더라구요.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전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대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서 감동적이였다. 하지만 뭔가 2% 모자란 느낌!! 그리고 여주인공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간다. 라는 평을 하였네요. 그럼 이만 뭉클하면서도 뭔가 찜짐했던 인천상륙작전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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