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루즈홀릭 카멜리아 오렌지 제대로된 발색샷 보여드려요!!

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 이야기의 쥔장 입니다. 오늘은 어제 선물로 받은 립스틱 하나를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몇주전에 친구가 대만으로 여행을 간다고해서 면세에서 혹시 괜찮은 립스틱이 있으면 하나만 델꼬 와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한참 친구가 여행을 갔을 때가 환률이 많이 올랐던 때라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카드할인 받고 이런저런 할인 받아서 사는금액이나 면세금액이나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세에서 올 줄 아가님은 만나지 못하고 대만 스타벅스에서 밀크티만 하나 사왔다고 하더라구요. 밀크티는 다음주에 받으면 꼭 후기 남기도록 할께요. 그래도 새로운 신상 립스틱이 생길 줄 알았는대 생기지 않게 되니깐 마음 한곳이 헛헛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을 흐르고 흘러서 어제 우연히 립스틱 하나가 저의 품으로 쏘옥 하고 들어왔는대요.

안그래도 레드오렌지나 오렌지 계열의 립스틱이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대 선물받은 립스틱의 색상이 이름하여 카멜리아 오렌지!! 아니겠어요. 그럼 어제 선물로 받은 따끈따끈한 립스틱을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헤라 루즈홀릭 315 카멜리아 오렌지 색상으로 중량은 표기가 안되있는지 제 눈에는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가격은 35,000원 대로 후덜덜한 가격이네요. 솔찍히 3만원이 넘는 립제품은 많이 써보지 않아서 화장에 대해서 잘 몰랐던 20대 초반에는 립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눈화장만 열심히 하고 다녀서 립제품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이 무지한 편입니다.

검정색 립스틱 바디가 보이시나요? 검정색을 바탕으로 한 립스틱 바디를 손으로 잡으면 지문이 엄청 묻어나드라구요. 눈으로 볼 때는 참으로 예쁜데... 손으로 잡기만 하면 여기저기 손자국이 나네요. 이건 제가 열심히 잘 닦아서 써야겠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으신가요? 

이런거 저런거 다 빼고 색상이 제일 궁금하시죠? 뚜껑을열어서 보니 쨍한 오렌지가 있을 줄 알았는데 레드빛이 많이 드는 오렌지가 뾰로롱 하고 올라오드라구요. 저는 오렌지 색상의 립제품을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아서 오히려 레드 오렌드 빛이 도는 색상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사용하기 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완전한 오렌지 색상을 가지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다른색상을 선택하셔야 겠네요.

발색샷을 한번 보여드릴께요. 제품소개에 크림, 글로우, 실크 3가지 텍스처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당 컬러는 크림 텍스처 입니다. 되어 있었는대 팔목에 발라보니 정말 부드럽고 깔끔하게 발리더라구요. 발색 또한 왼쪽부터 1번, 2번, 5번 발색을 한 것인대 한번 발색으로도 색상이 아주 잘 표현되는 것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바를때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한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부드럽고 촉촉한 립스틱의 제품들은 단점이 발색이랑 지속력이 부족한 편인대 발색한 손목에 휴지로 지워보니 어느정도 착색이 되어 있더라구요. 눈으로 보는 색상이 발색했을 때의 색상이 동일하더라구요. 여름에 화장하기 귀찮을 때 썬그라스를 쓰고 입술에 포인트로 레드 오렌지 립을 바르면 아주 예쁠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날씨 좋은날 예쁘게 메이크업 하고 인증샷 한번 올려드리도록 할께요. 혹시 예쁜 레드 오렌지립 컬러 찾으신다면 헤라 루즈 홀릭  카멜리아 오렌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