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래쉬가드 핏감 제대로~ 요거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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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 깡통입니다. 이제 슬슬 휴가 시즌이 다가 오고 있죠? 벌써 떠나신 분들도 계시고 조만간 떠나시기 위해 준비 중이신 분들도 계시겠죠? 저 역시 다음주에 바로 고고싱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펜션을 예약 하다가 정말 정말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어요. 대한민국의 성수기와 준 성수기의 기준은 학생들 방학을 기준으로 한다는거...헐~


휴가철이 되면 지쳤던 심신을 그냥 막 확 풀어 주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떠나 줘야 일년간 고생한 "나"에 대한 예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딱 휴가철이 되면 성수기 혹은 극성수기 라는 미명하에 모든 요금들이 갑자기 점프를 하기 시작 합니다. 그 중에서도 숙박 요금은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급 상승 하게 되는데 이제 한해 두 해 겪는 일이 아니다 보니 그러려니 하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억울 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극성수기의 시작은 학생들 방학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가기로한 곳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이번주와 다음주의 요금이 딱 두배 차이가 납니다..ㅠ.ㅠ 이런것들을 진작 알았더라면 어떡 해서든 휴가 계획을 앞당겨서 이번주로 할걸 그랬어요... 성수기가 끝나는 것도 마찬가지로 학생들 방학이 끝나가는 8월 20일 중순 정도 지나서 끝난다고 하네요. 역시 우리 나라는 어른들 보다는 학생들 때문에 휴가를 가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암튼, 그건 그렇다고 치고 오늘의 주제는 여자 래쉬가드 입니다. 지난번에 집업 스타일의 래쉬가드를 하나 득템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물놀이를 가려면 하나 정도는 더 있어야 겠다 싶어서 물색 하던 중에 마음에 드는 래쉬가드를 발견 했습니다.





김아중의 래쉬가드로 알려져 있는 로럴 크라운 래쉬가드 입니다. 





바로 요 녀석 이죠~


여자 래쉬가드는 물놀이 할때만 입는 것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사실 저는 핏감이 다른 옷 보다 월등하게 좋아서 운동할때도 혹은 요가 할때도 다른 요가복 보다 오히려 래쉬가드를 선호 하는 편 입니다.



요건 함께 선물해준 로럴 크라운의 예쁜 스티커들..ㅎㅎ 예쁘기는 한데 요것을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로럴크라운의 여자 래쉬가드를 보시면 심플한 디자인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흔히 래쉬가드 하면 해변만을 생각해서 화려하고 원색 위주의 컬러인 제품들이 많은편인데요 저 역시 핫한 여름에 어울리는 화려한 색감을 선호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로럴 크라운의 여자 래쉬가드는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의 디자인이 품격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아주 세련된 맛이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디자인은 바로 요녀석 입니다. 네이비 컬러의 집업 스타일과 끝까지 고민을 했었는데 집업 스타일의 래쉬가드가 하나 있어서 이번에는 아주 심플한 화이트 제품에 블랙 프린트 제품을 선택 했어요. 참고로 같은 화이트 제품에 블랙 프린트와 민트 프린트 제품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랙 프린트의 컬러감이 심플한 느낌이 강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일단 제품이 도착 했으니 착용 해봐야 겠죠? 착용샷 입니다.





제일 먼저 느껴지는 느낌은 핏감이 제대로 살아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원래 44사이즈의 옷을 입는데 보통 래쉬가드는 XS 사이즈가 44와 55 사이즈 공통으로 되어 있다 보니 XS 사이즈라고 하더라도 밀착감이 덜한 경우가 많은데 로럴 크라운의 래쉬가드는 쫀쫀하게 온 몸을 확 휘감아 줍니다..^^




그렇다고 로럴 크라운 래쉬가드가 사이즈가 작게 나온것은 아닌것 같아요. 마치 느낌이 보정 속옷을 입은것 처럼 신축성이 아주 좋고 온 몸을 촥~ 감고 도는 밀착감이 아주 좋은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여자 래쉬가드를 고를때 무시할 수 없기도 하고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 이유중의 하나가 입었을때 바로 느껴지는 착용감인데 로럴 크라운의 래쉬가드는 이런점에서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그래도 래쉬가드는 래쉬가드니까 기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아직 오래 착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UPF 50+ 제품 이니 만큼 자외선 차단 효과 기대해 볼만 하구요 특히나 기대하고 있었던 기능중의 하나가 오토 드라이 기능 입니다.





브랜드의 설명으로는 땀이나 물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히 건조 시켜 준다고 하는데 요 기능에 사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요. 보통 물놀이를 하다가 옷을 갈아 입게 되면 젖은 옷을 비닐 팩에 넣어서 트렁크에 넣어 두고는 이동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나중에 옷이 상하거나 프린트가 변색이 되기도 하고이런 경우가 많죠.


그래서 래쉬가드는 벗어서 바로 말리기도 하는데 로럴 크라운의 래쉬가드는 이런 부분에서 속건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훨~씬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물을 확 뿌려 보았습니다...ㅎㅎ





아직 정확하게 다른 래쉬가드에 비해서 완전히 기가 막히게 드라이 해진다고 까지 이야기 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아주 빠르게 건조가 되는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젖은 상태에서도 역시 착용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물을 먹어서 불편해지는 따위 없습니다. 표현하기 쉽지 않지만 아무튼 핏감 하나는 아주 만족 스럽네요.


그리고 여자분들은 일단 옷을 구매 하게 되면 무조건 세탁 먼저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이런 부류의 사람중의 한 사람 입니다. 웬지 바로 입기에는 좀 그래서 바로 세탁 부터 하는데 세탁을 마치고 나서도 이런 쫀쫀한 느낌의 핏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세탁 후 건조 과정에서 병형될 염려는 하지 않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간 쿨토시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처럼 햇볕이 강렬해서 따갑게 까지 느껴지는 날에도 로럴 크라운을 입으면 순간 시원해 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일 해변에서라면 이런 느낌은 훨씬 강하겠죠?


이상으로 로럴 크라운의 핏감 제대로 살린 여자 래쉬가드 착용 후기 였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래쉬가드와 함께할 휴가를 기대하며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로럴 크라운 여자 래쉬가드 또 다른 제품을 보시려면 요기로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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