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진짬뽕 후기!!! 제대로 남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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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 이야기의 상냥한깡통 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친한 언니와 함께 심야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휴가철이여서 인지 가족들 단위로 더위를 피해서 영화관으로 영화를 보러온 가족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공짜 티켓이 생겨서 오게 되었는대 왔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관은 너무 너무 시원하드라구요. 영화 후기는 다음번 포스팅에 해드리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요즘 볶음진짬뽕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합니다.


영화 시작 전에 곡성의 패러디를 하고 나오는 정상훈님 광고 하는 제품으로 맛이 너무 너무 궁금 하였는대 어제 영화 보기전에 광고로 또 나오더라구요. 요즘 속이 별로 좋지 않아 매운 것은 피하려고 했었는대 오늘 점심을 볶음진짬뽕을 먹어 보았습니다. 하하하;;







평소에 라면을 즐겨먹지는 않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국물없는 라면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였는데 불닭볶음면이 나오면서 그런 선입견이 싸르륵 무너져 내리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살포시 볶음진짬뽕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 볶음진짬뽕의 맛은?

저는 편하게 먹기 위해서 컵라면 볶음진짬뽕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더 이야기 할 것 없이 빨리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컵라면의 두껑을 열면 세가지의 스프가 들어있더가구요. 후레이크, 액상소스, 빨간 고추기름?? 요렇게 세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다음 눈에 띄는 것이 면발의 모양이 조금 특이 하더라구요. 넓고 굵은 면발이 똭 !!!!!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후레이크스프를 넣고 컵라면에 물을 넣고 면발이 익는 시간 4분을 기다립니다. 저는 퍼진 면을 좋아해서 조금 더 퍼지도록 두어요. ^^ 면발이 어느정도 익으면 물을 버리고 물조절을 기호에 맡게 조절해주세요. 저는 국물에 삼각김밥 비벼 먹으려고 조금 넉넉하게 남겨두었습니다. 액상소스와 고추기름 같은 것을 넣고 쓱쓱 비비면 볶음진짬뽕 완성!!



볶음진짬뽕의 포인트는 아마 고추기름 같은 액상스프가 신의 한 수 인 듯 고녀석을 넣으면 짬뽕에서 불향이 싸악 나면서 식욕을 한층 더 끌어 올려 주더라구요. 오뚜기 라면의 특징이라고 하면 라면이 달다 라고 표현을 할 수 있는대요.


오뚜기 볶음진짬뽕 또한 너무 맵지 않고 단맛과 불향이 어울어져 있어서 매운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매운 맛을 중간 정도 즐기는 편인대 제가 먹기에도 전혀 맵지 않고 단맛과 불향이 나는 것이 기분이 좋더라구요. 


씨벌건 국물이 보여서 엄청 매울것 같죠~ 전혀 그렇지 않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솔찍히 진라면 단맛때문에 그렇게 선호 하지 않았었는대 볶음진짬뽕은 마음에 들더라구요. 매운느낌이 든다 하면 뒤에 단맛이 싸악 잡아주고 밋밋한거 같은대 생각이 들면 불향이 사악 잡아주고 ~ 저는 라면을 약간 불려먹는 편이여서 면발은 쫄깃함은 ... 설명이 좀 부족하겠네요.



자작하게 남은 국물에 참치마요 삼각김밥까지 쓱쓱 비벼먹고 오늘의 점심은 끝!!!! 이번에는 조금 귀찮아서 컵라면으로 먹어 보았는대 다음번에는 봉지 라면으로 한번 즐겨 보려구요. 아무래도 끓여먹는 라면과 컵라면은 풍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번주말에는 봉지라면을 사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매운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번에 먹을때는 고추를 송송송 썰어서 넣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뚜기 볶음진짬뽕 제개인 적은 점수는 5점 만점에3.5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맛이나 면발의 감촉이나 불향이나 모든 것이 좋은대 저에게는 매운맛이 조금 부족 한게 아쉽더라구요. 혹시 아직 볶음진짬뽕 안드셔 보신 분들 오늘 저녁은 간편하게 집에서 즐기는 중화요리 볶음진짬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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