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주말 오후 입니다. 요 며칠 날씨는 풀려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미세먼지 덕분에 방콕을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참 좋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정말 아무 계획도 없고 할일도 없는 하루가 너무나 고맙고 편안 하게 느껴 집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가 소중한 이유는 바쁘고 정신 없이 빡빡하게 보냈던 지난 일주일이 있어서 그랬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마치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가 어딘가에는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처럼 말이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래도 매일 출근을 할곳이 있고 내게 주어진 일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요즘 처럼 취업난도 심각하고 지속적인 불경기로 자영업자분들도 장사가 안되서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