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때 행동 특징 BEST 5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중에서 멜 깁슨 주연의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주인공인 멜 깁슨이 우연히 여자들의 속마음을 듣게되는 능력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로 다룬 영화인데 꽤 재미있는 소재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비록 영화의 소재이기는 하지만 복잡하기 그지 없는 여자들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면 어쩌면 세상을 지배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그런일은 불가능 하겠죠?

특히, 그 상대방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종잡을 수 없는 AB형 여자라면 더더욱 남자들은 혼란에 빠지게될것만 같습니다. 원래 AB형 여자는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해서 웬만해서는 자기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일이 없는 데다가 웬만한 일에는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일도 없으니 AB형 여자의 마음을 알아 내기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감기는 속일수가 없다고 했나요? 이런 성격의 AB형 여자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는 일정한 행동의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AB형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때 행동의 전형적인 특징을 알아 둔다면 AB형 여자의 속 마음을 아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AB형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의 특징 BEST 3 를 뽑아 봤습니다.

첫번째, 시선이 자주 마주 칩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우연히 고개를 돌렸는데 그녀와 시선을 마주치는 일이 많아지고 나와 시선이 마주친 그녀가 뻘쭘해 하거나 급하게 고개를 돌리거나 한다면 조금 그녀의 마음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원래 AB형은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며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애쓰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도 자기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생기기전 까지 나서지 않고 그 남자를 관찰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남자를 꾸준히 바라보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시선이 마주치는 일이 자주 발생 하게 됩니다.

두번째, 묻지도 않은 자기 얘기를 많이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잘 하지 않는 자기 얘기를 자주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AB형 여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속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행동중의 하나 인데 묻지도 않은 자기 얘기를 자주 하고 특히, 자기 자랑을 늘어 놓으면서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 하는지를 살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뜬금없이 주저리 주저리 자기 얘기를 재잘 재잘 하면서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을 살피고 자기 얘기를 잘 들어주고 자기를 인정해 주고 때로는 조언을 해주고 하는 상대방에게 급 호감을 느끼며 점점 더 빠져 드는 타입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세번째, 눈치보기

AB형 여자의 가장 큰 특징 이기도 한데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할때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어떤 반응을 하는지 꾸준히 살피면서 눈치를 보고 행동을 합니다. 심지어 밥을 먹을때도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어떤 메뉴를 좋아하는지 혹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에 대해서 저 남자는 어떻게 생각 하는지 등을 꾸준히 살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 특징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 대해서 끊임 없이 관찰하는 기본적 AB형의 특징에서 비롯 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 오버하기

AB형은 다른 사람의 눈치도 많이 보고 자기가 상처 받는것을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기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 애쓰는 편인데 이런 성격이 겉으로 드러날때 자주 오버스러운 액션을 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그런 모습이 없고 오히려 세상 모든일에 무심한듯 보이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괜히 오버스럽게 수다를 떨기도 하고 장난 꾸러기 같은 모습을 연출 하기도 하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데 혼자서 자신의 행동을 장난으로 무마 시키려고 애쓰기도 하고 암튼 억지스럽고 오버스러운 장면을 자주 보이게 됩니다.

다섯번째, 뜬금없이 연락하기

마지막 특징은 뜬금 없이 연락을 해오는 경우 입니다. 특별한 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다면 당연히 먼저 연락을 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데 뜬금 없이 먼저 전하를 하거나 카톡을 해서 별로 중요 하지도 않은 일정을 물어 보거나 합니다.

이 부분 역시 일종의 '간 보기' 같은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연락을 했을때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 하는지 혹은 어떻게 생각할지 등을 알아 보는 과정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자기 얘기를 들어주고 어렵지 않다면 계속 연락이 오며 때론 만남을 먼저 제안해 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반응이 시원치 않고 조금이라도 멀쓱해지면 다시 한 동안 연락을 안하고 관찰 모드로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AB형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때 행동 특징 5가지를 모두 알아 봤습니다. 어찌보면 답답 하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한데요. 혹시 주변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AB형 여자가 있다면 먼저 고백을 해 보거나 호감을 보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또한, AB형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민들레 타입인데다가 헌신적인면이 있어서 일단 사귀기 시작하고 연애를 한다면 어쩌면 최고의 연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