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중에서 멜 깁슨 주연의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주인공인 멜 깁슨이 우연히 여자들의 속마음을 듣게되는 능력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로 다룬 영화인데 꽤 재미있는 소재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비록 영화의 소재이기는 하지만 복잡하기 그지 없는 여자들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면 어쩌면 세상을 지배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그런일은 불가능 하겠죠? 특히, 그 상대방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종잡을 수 없는 AB형 여자라면 더더욱 남자들은 혼란에 빠지게될것만 같습니다. 원래 AB형 여자는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해서 웬만해서는 자기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일이 없는 데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