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어제 받은 선물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요몇일 여기저기서 기분좋은 선물을 받아서 아주아주 기분이 좋네요. 예상치도 않았던 선물이라서 더 기쁘고 별거 아니라고는 하지만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보내줬다는 것에 더 감사하며 자랑질 좀 해보려고 합니다.^^ 올 2월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의 손에 예쁜 동전지갑이 손에 쥐어져 있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취미생활로 가죽공예를 아주 잠시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는 말로 너무 이쁘게 잘 만들었다. 라는 한마디를 했을 뿐인대 집으로 택배가 도착이 되어 있더라구요. 상자안에는 아주 깜찍한 동전지갑과 쪽지가 들어있더라구요. 너무 늦게 전달해서 미안하다고 별거 아니지만 예쁘게 잘 쓰라는 간단한 인사말이 있더라구요. 그냥 흘러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