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이야기의 상냥한깡통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뉴스에서 이야기는 하지만 전혀 장마 같지 않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덥기만 하였지 비소식은 전혀 없었는대 경기권은 내일 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긴 하지만 하늘을 보면 이렇게 날씨가 좋은대 비가 올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어제는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화장품 파우치에서 틴트립스틱을 하나 꺼내더니 쓰라고 주시더라구요. 그냥 길가다가 하나 샀는대 자신이 쓰기에는 색상도 그렇고 재형도 그렇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니 저에게 양도를 해주시더라구요. 제품을 보니 엄마가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듯한 틴트 제품이더라구요. 살아생전 틴트라는 것을 발라보지도 않았을 터 왜 ~ 틴트를 샀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