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깡통입니다. 엊그제는 강원도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그 전날에는 강원도에 가는 김에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고오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출발하는 당일날이 날씨를 보니 범상치가 않더라구요. 전국적으로 비가 올꺼라는 소식은 있었지만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릴까? 싶은 마음에 빨리 다녀와야하기 때문에 오전 11시에 강원도로 출발을 바로 하였습니다. 출발할때 까지는 비가 부슬부슬 오던 비가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더라구요. 제전쪽으로 향해서 내려가다보니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고속도로는 비상깜빡이를 넣고 달려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강원도는 내려가야하고 빗줄기는 점점 더 거세지고 가장먼저 보이는 휴게소에 들려서 빗줄기가 사그라 들기를 기다렸습니다. 우여곡절끝에 ..